저희집 주인님4묘는 다들 어찌나 개성이 강한지....하나는 묘생4년차 레이저 이외의 장난감을 가지고 논적이 없고 하나는 누워서 뒹굴렁뒹굴렁만 하시며 손장난만 치시면서도 토끼 오리 거위등 진짜 동물털이나 소가죽 같은게 아니면 반응을 안하고 하나는 캣타워에서가 아니면 바닥에서는 사냥놀이를 안하고 하나는 오직 대왕타조털?? 같은 깃털만 갖고 노는데.....인터넷에서 애들 장난감 알아보고 알아보다 누가 점푸캣 추천해줘서 솔직히 한놈만 걸려도 땡큐라고 샀는데 4마리가 바닥에서 우다다 우다다 달리기는 기본에 쿵쿵 점프까지 뛰는걸 보고 대박이다 싶습니다 지금 한시간 놀아주다 힘들어서 깃털 정리해서 원래 깃털 들어있던 투명플라스틱박스에 넣었는데 꺼내놓으라고 플라스틱 박스 다 때려 부셨네요.....저 박스에 애들 이빨이 자국에 선명한데 애들 이빨 괜찮나 모르겠습니다.....ㅎㅎㅎㅎㅠㅠ리뷰사진을 찍는데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한컷 바듯 찍고 상자 물고 내뺐습니다....참고로 저 두 사진속 박스는 다른 박스로 두개다 작살이 났습니다